오늘의 이슈 1/10

국내 이슈

 

1. 한파로 인한 전국적인 추위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며 서울은 영하 12.2도, 인천 영하 11.7도 대전 영하 12.9도 등 매우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2. 미세먼지 농도 ' 좋음 ' 수준 유지

 

한국환경공단의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모두 ' 좋음 '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3. 국내 유가 소폭 상승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0.79원 상승한 리터당 1,693.59원, 경유는 0.68원 오른 1,541.27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758.23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4. 한미 원전 동맹 강화에 따른 관련 주가 상승

 

 

한국과 미국 정부가 세계 원자력 발전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한 원자력 수출-협력 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5. 정부, 상반기 재정 358조 원 집행 계획 발표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에 재정 358조 원을 집행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6. 청주 오송지하차도 참사 관련 청주시장 기소

 

 

14명이 사망한 청주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 시행된 이후 지자체장이 시민재해로 기소된 첫 사례입니다.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는 2023년 7월 15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 피해 사고로, 폭우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14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부상을 입은 참사입니다. 이는 기록적인 폭우와 관리 부실이 결합된 인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7.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항공업계 변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인해 항공업계에 공석이 발생함에 따라, 후속 인사와 조직 개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제 이슈  

 

1.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

 

북한이 최근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미국 국방부는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UN은 이러한 북한의 행위가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라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 협력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과 제재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 한국 정부, UN과의 협력 강화 의지 표명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국 정부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