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경고] “이재명과 단 1%도 손잡지 마라”…홍준표 지지자 이탈에 보수 진영 흔들

2025. 5. 18. 01:41일상의 간단 명료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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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홍준표 지지층의 이재명 지지 선언에 강력 반발…보수 결집 호소

 


안철수, 홍준표에게 “이재명과 단 1%도 손잡지 마라” 강력 경고

 

1. 사건 개요



2025년 5월 13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지지자 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보수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했으며, 홍 전 시장이 추구해온 통합의 가치를 이재명 후보를 통해 실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 지지 선언 단체 구성

 

 

 

지지를 표명한 단체는 다음과 같다.

  • 홍사모(홍준표를 사랑하는 모임)

  • 홍사랑

  • 국민통합연대

  • 홍준표캠프SNS팀

 

이 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는 기득권 타파와 통합의 상징”이라며 “홍준표 전 시장이 꿈꿨던 개혁보수와 진보의 융합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민의힘을 향해 “더는 대한민국 보수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3. 안철수의 강력한 반응



홍 전 시장 측 지지자들의 이같은 행보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시장님, 이재명 후보는 절대 안 됩니다. 단 1%도 그 손을 잡아선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의 달콤한 말에 절대 흔들리지 마십시오. 지금껏 일관되게 비판해오신 원칙을 저버리지 말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4. 안철수의 논리적 근거

 

 

  • 안철수 의원은 몇 가지 논거를 들어 이재명 후보와의 연대에 반대했다.

  • 이재명 개인의 도덕성과 정책적 위험성: 안 의원은 이 후보의 정치적 행보가 오히려 국가를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홍준표의 과거 행보와 모순: 홍 전 시장이 줄곧 민주당과 이 후보를 비판해온 만큼, 이번 지지선언은 그간의 신념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 보수정당 재건의 정당성: 국민의힘을 떠나 이재명과 손잡는 것은 정치적 정체성을 상실하는 행위로 규정했다.


5. 홍준표 본인의 침묵



현재까지 홍준표 전 시장 본인은 이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일부 정치권에서는 “침묵은 암묵적 동의”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지지자들의 자발적 행동일 뿐, 홍 전 시장의 의사는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다.


6. 정치권 파장

 

 

  • 이번 사건은 국민의힘 내부뿐 아니라 야권에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 국민의힘 내 강경 보수층은 “정체성 붕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민주당은 외부 세력의 유입을 통해 ‘중도 확장’이라는 프레임을 강조하며 반기고 있다.

  • 정의당 등 제3지대는 “보수와 진보 간의 무원칙한 야합은 국민을 혼란스럽게 할 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7. 과거 사례와의 비교



과거에도 보수 정치인 일부가 민주당 또는 진보 진영과 손잡는 사례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대선이라는 민감한 시기에 중심 지지자 그룹이 지지를 선언하는 사례는 드물다. 이에 따라 보수 진영 내부 분열과 전략 혼선 가능성이 제기된다.


8. 국민 여론 반응

 

 

  • 온라인 여론은 양분되고 있다.

  • 일부 네티즌은 “홍준표가 직접 나선 것도 아닌데 과도한 해석”이라며, 안철수의 반응을 과민하게 보는 시각도 있다.

  • 반면 다수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이재명과의 연대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 우세하다.


 

9. 향후 전망



홍준표 전 시장이 직접 입장을 밝히느냐에 따라 정치적 후폭풍이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침묵을 유지하거나 모호한 태도를 보일 경우, 안철수 및 보수 지지층의 비판은 더 커질 전망이다. 반면 이 지지 선언을 부인하거나 선을 긋는다면 보수 결집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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