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9. 12:30ㆍ일상의 간단 명료한 팁!
국내 이슈
1. 여야정 국정협의회 개최 예정
내일인 2월 20일, 정부와 여야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 연금개혁, 상속세 개편, 반도체특별법 제정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반도체특별법과 관련하여 여야 간 이견이 있어, 협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 미국 관세 부과에 대한 정부 대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수입 등 수입품에 최소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바우처를 우선 지원하고, 전체 수출 기업에는 총 366조 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국 관세를 피해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에는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3. 가계부채 증가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기준 가계신용 잔액이 1,927조 3,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13조 원 증가한 수치로, 주택담보대출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주택 거래 감소와 금융당국의 대출 억제 정책으로 인해 증가 속도는 둔화되었습니다.
4.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순위 발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5년 2월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분석은 2025년 1월 19일부터 2월 19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으며, 브랜드 참여, 소통, 미디어 지수 등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입니다.
5. 국무조정실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순위
같은 기간 진행된 국무조정실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뒤이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한국개발연구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분석은 브랜드 소비, 이슈, 소통, 확산, 공헌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입니다.
6. 정부 주요 정책 발표
행정안전부는 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 주소정보교육 '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 2025년 해외 일경험 지원산업(WELL) ' 운영기간 22개를 선정하고, 참여 청년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일경험과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7. 헌법재판소 10차 변론 예정
내일인 2월 20일,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된 10차 변론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변론에서는 대통령의 헌법 위반 여부와 계엄령 선포의 적법성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통령 측은 계엄령이 평화적이었다는 주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8. 날씨 소식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을 하시고,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9. 미세먼지 예보
2025년 2월 19일, 서울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 나쁨 ' 수준을 보였습니다. 특히,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100㎍/m³ 를 넘었으며,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75㎍/m³ 이상으로 측정되었습니다.
기타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수사가 최근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창원지검전담수사팀은 2025년 12월 17일, 해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사건 관련자 대부분이 서울에 거주하고, 주요 행위가 서울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의혹의 핵심은 명태균 씨가 대선 당시 윤 대통령 부부에게 무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는지 여부입니다. 검찰은 명 씨가 윤대통령에게 비공개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윤 대통령이 김 전 의원의 공천에 직접 관여했다는 녹음 파일도 공개되었습니다.
검찰은 수사의 연속성을 위해 기존 수사팀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동시켜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검찰 내부에서는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한편,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는 이번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위해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검찰의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검을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수사가 서울중앙지검으로 이관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직접 조사가 이루어질지, 그리고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제 이슈
1. 유엔 안보리에서의 미. 중. 러 갈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 다자주의 실천과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및 개선 '을 주제로 회의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미국과 중국, 러시아 간의 격렬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독자 제재에 반대하며 북한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고, 미국은 이들 두 나라가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를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도로시 시아 유엔주재 미국 대리대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국제기구 내 개발도상국 지위 악용을 지적했습니다.
2. 프랑스 주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관련 2차 정상회의 개최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과 지역 안보를 논의하기 위한 두 번째 정상회의를 파리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체코, 그리스, 핀란드, 루마니아, 스웨덴, 벨기에, 캐나다, 노르웨이 등 동유럽 국가들과 캐나다가 추가로 초청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17일 첫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유럽이 우크라이나 평화를 지원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3. 태국에서의 실종 및 납치 사건 증가에 따른 정부 대응
태국에서 최근 실종과 납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태국 정부가 강력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 수사팀을 구성하고, 관련 법률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들에게는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4. 중앙아시아의 경제 전망과 도전 과제
중아아시아 국가들은 2025년 약 5.9%의 GDP성장이 예상되며, 원자재 수출 증가, 인프라 투자 확대, 시장경제 개혁 정책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 현대화와 산업 다각화, 천연자원 의존도 감소 등의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지정학적 측면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복잡한 외교적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5. 고양시, UCLG ASPAC 총회 개최 준비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2025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부(UCLG ASPAC) 제10차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총회는 '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 '을 주제로 하며, 아시아. 태평양 22개국 22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합니다. 총회를 통해 고양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6. 8차 IBA 아시아.태평양 지역 포럼 콘퍼런스 개최
2025년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 제8차 IBA 아시아.태평양 지역 포럼 ' 콘퍼런스가 열립니다. ' 활기찬 아시아-기회와 약속의 땅 '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법적. 경제적 트렌드와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변호사들에게 급변하는 환경에서 필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7. KIEP, 2025년 세계경제 3.0% 성장 전망
대외경제정책연구원(KLEP)은 2025년 세계경제가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률은 2024년 4.6% 2025년 4.4%로 예상되며, 이는 세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글로벌 수요약화, 지정학적 갈등, 중국의 성장 지체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8. 일본, 외국인 소방단원 모집 증가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소방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소방단원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재 교육을 실시하고, 대피소에서 통역 등의 역할을 맡기는 등 외국인 거주자와 함께 지역사회를 지탱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9. 홍콩 ' 패밀리오피스 ' 허브로 부상
최근 홍콩이 거액의 금융 자산을 가진 ' 슈퍼리치 '들의 재산을 관리하는 ' 패밀리오피스 ' 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홍콩 정부는 이러한 패밀리오피스의 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10. 중국 기업, 미혼 직원 결혼 강요 논란
중국 산둥성의 한 기업이 미혼 직원들에게 올해 9월까지 결혼하지 않을 경우 사직을 요구하겠다는 공지를 내렸다가 당국의 시정 요구를 받고 철회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개인의 사생활과 선택을 침해하는 것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11. 아시아개발은행(ADB), 운영 규모 확대 계획 발표
아시아개발은행(ADB)은 향후 10년 동안 운영 규모를 50% 확대하여 연간 자금 조달 약정을 2024년 240억 달러에서 2034년 360억 달러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개발도상국회원국의 사회 경제적 과제 해결을 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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