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 연이은 싱크홀…이번엔 초등학교 앞 "
서울 강동구 연이은 싱크홀…이번엔 초등학교 앞서울 강동구에서 또다시 싱크홀(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는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발생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사건은 2025년 4월 2일 오후 5시 7분경, 강동구 길동 소재 신명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해당 구간 도로 일부가 갑자기 내려앉으며 폭 20cm, 깊이 50cm 정도의 땅꺼짐이 생겼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출퇴근 시간대와 겹쳐 주민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상당했다.현장에 출동한 강동구청 및 서울시 관계자들은 즉각 해당 도로 구간을 통제하고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후 약 3시간이 지난 오후 8시 30분쯤 복구를 완료하고 차량 통행을 재개했지만, 주민들 ..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