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코로나 현장예배 벌금 250만원 확정…대선 출마는 가능"
김문수, 코로나 현장 예배로 벌금 250만 원 확정…대선 출마는 가능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하고 현장 예배에 참석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2025년 4월 24일 대법원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후보에게 벌금 2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며 논란이 된 사건에 종지부를 찍었다.김문수 후보는 2020년 3월 29일, 4월 5일, 4월 12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시의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사랑제일교회에서 현장 예배에 참석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종교행사를 포함한 집합 행위를 강력히 제한하고 있었지만, 김 후보는 이에 불복하며 예배에 참여했다.1심 재판부는 김 후보의 행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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