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구의 날’ 기후공약 발표: 탈석탄·순환경제·COP33 유치까지”
이재명, “기후위기 대응은 생존 문제”…탈석탄·순환경제 공약 발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구의 날’인 2025년 4월 22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기후위기는 생존의 문제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이라며 과감한 탈석탄 및 자원순환 전략을 중심으로 한 기후 정책을 제시했다.가장 핵심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실현이다. 그는 2035년 이후를 겨냥한 감축 로드맵도 새롭게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40년까지 모든 석탄발전소를 폐쇄하겠다는 과감한 탈석탄 정책은 환경단체와 산업계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교통 분야에서는 친환경 전환을 강조하며 전기차 보급 확대와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