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회생절차 신청
홈플러스는 2025년 3월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습니다. 이는 최근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 단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측은 이번 회생절차 신청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 모든 채널의 영업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지만, 협력업체와의 거래 채무는 전액 변제하고, 임직원 급여도 정상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부동산 자산이 약 4조 7천억 원에 달하며, 실제 금융부채는 약 2조 원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생계획이 확정되면 금융채권자들과의 조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홈플러..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