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항 운영 방식을 둘러싼 군산시와 김제시의 이견

2025. 3. 8. 00:02일상의 간단 명료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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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은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해양관광과 레저 기능이 복합된 미래지향적인 종합항만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현재 2026년 개항을 목표로 부두 2선석이 조성 중이며, 이를 위한 진입도로 개설 공사가 2024년 12월에 착공되었습니다.

그러나 새만금신항의 운영 방식을 둘러싸고 군산시와 김제시 간의 이견이 존재합니다. 군산시는 기존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을 통합 관리하는 '원포트(One-Port)' 체계를 주장하는 반면, 김제시는 새만금신항을 독립적인 신규 항만으로 보는 '투포트(Two-Port)' 지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새만금신항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안으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새만금신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이러한 이견을 조율하고, 지역사회와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최적의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만금신항은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화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해양 관광 및 레저 기능이 복합된 미래지향적인 종합 항만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 사업 개요

 

  • 위치: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국내 최초 인공섬 형태로 조성
  • 총사업비: 약 3조 2,476억 원
  • 개발 규모: 5만 톤급 선박이 접안 가능한 부두 9선석 조성 예정
  • 1단계: 2026년까지 부두 2선석 및 배후 물류 부지 13만 6,000㎡ 조성
  • 2단계: 2030년까지 부두 6선석
  • 최종: 2040년까지 총 9선석 완공

 

✔️ 진행 상황

 

  • 접안시설 공사: 2022년 8월에 착공하여, 2026년 완공 예정
  • 진입도로 개설: 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공사가 2024년 12월에 착공되어 2027년까지 완공 예정

 

새만금신항이 완공되면, 대중국 및 동남아시아 교역 활성화에 대비한 환황해권 거점 항만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북 지역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영상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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