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12/04

국내 이슈

 

1. 폭설 피해와 복구 문제

 

경기 남부 지역에 지난주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피해액이 2천억 원을 넘겼으며,

 

복구 작업이 강추위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2. 대통령의 민생 행보

 

윤석열 대통령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 시행을 약속하며 국민들에게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민생 관련 예산안 통과를 우선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3. 북한의 대남 방송 문제

 

접경 지역 주민들은 북한의 대남 방송과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방송 내용은 귀신 소리나 공습 사이렌 등으로 주민들에게 심리적 고통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4. 연세대 논술시험 관련 법적 논란

 

연세대학교의 2025학년도 논술시험 취소 조치에 대해 2심 법원이 학교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는 대학 입시 운영과 공정성 논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외 이슈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며, 이를 통해 국가 혼란 상황을 안정화하고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강한 반발이 나왔으며,

 

위헌적이고 잘못된 조치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 힘은 비공개 의원 총회를 통해 계엄령 해제를 요청했고,

 

국회는 이를 위헌으로 규정하며 탄핵안을 발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4일 새벽 윤 대통령은 국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계엄령을 해제한다고 발표했지만,

 

정치적 여파는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여당 내에서도 윤 대통령의 탈당 가능성이나 탄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도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정부와 여당의 입지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제 이슈

 

 

1. 중동 정세와 휴전 논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휴전 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휴전 상황이 유지되고 있지만,

 

지역 내 긴장은 여전히 고조된 상태입니다. 양측의 추가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2. 러시아 핵 실험 가능성 언급

 

 

 

러시아는 핵 교리를 완화하고 핵 실험 재개 가능성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서방과의  긴장 관계 심화 속에서 나온 발언으로, 국제사회에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3. 호주의 SNS 연령 제한 법안

 

 

 

호주가 소설미디어 사용 최소 연령을 16세로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청소년의 온라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