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공약에 순천대 적극 환영…지역 공공의료 기대↑"

2025. 4. 25. 00:17일상의 간단 명료한 팁!

 

 

이재명 전남 국립의대 공약 발표…순천대 "적극 환영" 입장 표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전남과 전북에 국립 의과대학을 각각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순천대학교가 이에 대해 공식 환영 입장을 밝혔다. 2025년 4월 24일, 이 후보는 전북 전주와 전남 장성을 차례로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전라권 공공의대를 반드시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순천대학교는 즉각 성명을 통해 이 후보의 공약을 “전라남도의 절박한 의료 현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책임 있는 정책 방향”이라며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전했다. 순천대는 전남 동부권의 심각한 의료 공백과 전공의 부족, 병원 수급 문제 등을 언급하며 “국가가 이제는 책임지고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순천대학교는 이미 목포대학교와 함께 국립 의대 설립을 위한 통합 협약을 체결하고, ‘전남 통합 국립의대’ 설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의 공약은 단순한 선거 공약을 넘어, 대학의 기존 노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순천대는 “국립의대 설립은 단지 의료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지역 청년들의 삶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지방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후보의 발언을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선언으로 받아들였다. 특히 “국립대학이 수행해야 할 공공성 회복이라는 본질적 사명을 되새기게 하는 의미 있는 공약”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해당 공약 외에도, 새만금 일대 재생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남형 에코산업 육성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을 함께 내놓으며 지역 맞춤형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순천대는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대학 중심 공공의료 체계 전환이라는 시대적 명제에 대한 응답”이라며 깊은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이 후보는 순천대 방문 일정 중 학생 및 교수진과의 비공개 간담회도 진행하며 지역 의료 현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그는 “전남의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과제”라고 강조하면서, 관련 법안과 예산을 임기 초반부터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순천대의 이번 환영 입장은 단순한 응원 차원을 넘어, 향후 교육부와 국회 논의 과정에서 중요한 명분과 동력이 될 전망이다. 전남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서 국립의대 신설은 앞으로도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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