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2/21

국내 이슈

 
 

1. 경제 동향

 

 

• 수출입 현황 : 관세청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35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345억 달러로 7.7% 늘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승용차 수출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 제조업 기업심리지수 :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0.1로 전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관세 부과 전에 해외에서 한국 상품을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 증가와 승용차 수출 증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 등이 반영된 결과됩니다.

 

• 가계부채 관리 방안 :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가계부채 비율을 80%까지 안정화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2월 중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범위 내에서 관리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나타냅니다.

 

2. 정치 및 외교

 

• 미국의 관세 부과 계획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동차와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를 앞당겨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의 관련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산업부. 환경부 장차관 일정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전 10시 15분에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면담할 예정이며, 환경부 장관은 오전 10시 30분에 군산의 탄소중립설비지원업체를 현장 방문할 계획입니다.

 

• 이재명 대표의 발언 논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 민주당은 원래 중도. 보수 정당이다 ' 라고 발언하여 당내 이념 정체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이인영 의원 등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3. 환경

 

• 미세먼지 예보 :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모두 ' 좋음 '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4. 사회

 

• 이혼 요구에 아내 살해 사건 : 이혼을 요구한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트렁크에 숨긴 채 차량을 운전한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5. 기타 

 

• 부탄가스 가격 동향 : 오늘 자동차용 부탄 가격은 전일대비 리터당 0.09원 하락했습니다. 

 

6. 지역 소식

 

•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업무협약 체결 :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중원대학교 학위수여식 거행 : 중원대학교가 2025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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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슈 

 
 

1. 정치 및 외교 

 

• 믹타(MIKTA) 외교장관 회담 :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티르기예, 호주 등 중견 5개국 협의체인 믹타의 외교장관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여, 유엔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 미국의 아시아 동맹국 압박 가능성 :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크리스 쿤스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동맹국들에 대한 방위비와 무역적자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후, 다음으로 아시아 동맹국들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북한군의 전술 변화 :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최전선에 복귀한 북한군이 10명 규모의 소규모 공격 대형으로 전술을 변경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기존의 대규모 전술에서 벗어나 기동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 미-러 간 우크라이나 전쟁 논의 :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비공식 실무자급 회담을 스위스에서 여러 차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회담은 공식적인 장관급 회담 이전에 사전 협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 경제 

 

• 유럽 증시 동향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계획 발표 이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는 2025년 순이익 감소 경고로 주가가 2.5% 하락했으며, 르노는 기대 이상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4% 하락했습니다.

 

•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논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최저한세를 무력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정부에 도입 유예를 건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주요국들이 이미 도입을 결정한 상황에서 한국만 이를 유예할 경우 과세권 손실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