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탑승 후 3천 달러 보상 제안…왜 승객에게 내려달라 했을까?”
델타항공, 탑승 후 3천 달러 주고 내려달라? 항공사 사정에 승객들 깜짝 보상미국 델타항공이 자사 항공편에서 무게 조절을 이유로 일부 승객들에게 최대 3,000달러에 달하는 보상을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욕포스트와 에어로타임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2025년 4월 21일 시카고 오헤어공항에서 시애틀로 향하던 항공편에서 발생했다.해당 항공편은 이미 모든 승객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이륙 직전 조종실과의 교신을 통해 기체 무게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안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승무원은 두 명의 승객에게 비행기를 내려 줄 것을 요청했고, 대신 각각 3,000달러 상당의 보상을 제안했다. 보상은 현금이 아닌 두 개의 1,500달러 바우처로 지급되며, 이는 항공권 구매 외에도 아마존, 애플..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