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우정 검찰총장 딸,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 전말 "
심우정 검찰총장 딸,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 전말최근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이 국립외교원과 외교부에 연이어 채용된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자격 요건 미달, 전형 기준 변경, 경력 인정 논란 등 여러 지점에서 ‘맞춤형 채용’이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상 규명과 공정성 확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첫 번째 논란은 국립외교원 채용 과정에서 시작됐다. 2024년 1월, 국립외교원은 공공외교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담당할 공무직 채용을 진행했다. 공고에 따르면 ‘관련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학사학위 후 2년 이상 관련 경력자’만 지원 자격이 있었다. 하지만 심 총장의 딸은 당시 석사학위 ‘예정자’였고, 실무 경력 역시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다. 그럼에도..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