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방어는 뒷전? 최상목 부총리, 미국 국채 2억 원 매입 논란 "
환율 방어는 뒷전? 최상목 부총리, 미국 국채 2억 원 매입 논란환율 방어를 책임져야 할 경제 사령탑이 되려 원화 약세에 이익을 보는 자산에 투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미국 30년 만기 국채 약 2억 원어치를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이해충돌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최 부총리는 지난해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미국 국채 보유 사실이 지적되어 이를 처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재차 미국 국채를 매입한 것이 확인되면서, '환율 방어'라는 공적 책무와 '개인 투자'라는 사적 이익이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반발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경제 안정을 위해 애써야 할 부총리가 오히려 환율 ..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