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 오전 10시 5분경 " 한미 연합 훈련 중이던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 " 발생

2025. 3. 7. 00:03일상의 간단 명료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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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5분경,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민가에 한미 연합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 중이던 KF-16 전투기에서 MK-82 폭탄 8발이 비정상적으로 투하되어 민가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의 기와지붕이 내려앉고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총 1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이며, 나머지 13명은 경상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들 중에는 군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군은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피해 배상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군은 폭탄이 완전히 폭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폭발물 처리반(EOD)을 현장에 파견하여 불발탄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후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입니다.

이날 오후,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과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한,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의료지원팀(DMAT)을 요청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펼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민가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 중대한 사건으로, 향후 철저한 조사를 통해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 영상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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