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3/11

국내 이슈

 

1. 정치 및 사회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 임박: 헌법재판소가 이번 주 중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찬반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헌재 내부 도면 유출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석방 후 정치권 반응: 윤 대통령이 석방된 이후 정치권에서는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그의 정치적 활동 재개 가능성을, 다른 한편에서는 자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2. 북한 동향

 

북한의 미사일 발사: 북한이 3월 10일 근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서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는 미한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로 해석되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도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 경제

 

미국 관세 영향으로 국내 식품 가격 변동: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미국 내 식탁 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의 제과·외식업계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4. 기타

딥페이크 성 착취물 유포 사건: 지난해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이 대량 유포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5. 국내 자동차용 LPG(부탄) 가격 동향(2025년 3월11일 기준)

 

전국 평균 가격: 리터당 1,073.45원으로, 전날보다 0.15원 하락했습니다.

서울 지역 평균 가격: 리터당 1,134.13원으로, 전일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6. 전국 미세먼지(2025년 3월 11일 기준)

 

• 미세먼지(PM10)
  
  '나쁨' 수준: 수도권, 세종, 충남
  
  '좋음'∼'보통' 수준: 그 밖의 권역
  
  
  다만, 오전에는 강원영서, 대전, 충북, 전북 지역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 초미세먼지(PM2.5)
  
  '나쁨' 수준: 서울, 인천, 경기북부, 경기남부, 세종, 충남
  
  '좋음' 수준: 제주
  
  '보통' 수준: 그 밖의 권역
  
  
•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는 올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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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슈

1. 우크라이나 전쟁 및 평화 노력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평화안 논의: 미국과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국·프랑스의 평화 구상 추진: 프랑스 파리에서 30여 개국 군 참모총장 및 대표가 참여하는 회의가 열려, 우크라이나 종전 후 평화유지군 창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회의에는 우크라이나도 참석하며,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은 원격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2. 북한 동향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한미 연합훈련 비난: 북한은 3월 10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미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에 대해 "침략적인 핵전쟁 연습"이라고 비난했습니다.

 

3. 경제

비트코인 가격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략 비축 지시에도 불구하고,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3월 10일 다시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글로벌 관세 전쟁 확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에 수출하는 전력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보복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관세 전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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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1. 북한 동향

 

중국 기자들의 평양 복귀: 중국 인민일보와 중앙방송(CCTV) 소속 기자들이 지난 2월 27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복귀했습니다. 이는 중국과 북한 간의 언론 교류 재개를 의미하며, 양국 관계 강화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2. 경제

 

미·중 관세 전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전쟁으로 구리,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시아 지역 제조업체들의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정치 및 외교

 

 

유럽연합의 북한 인권 문제 대응: 유럽연합은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다루고 있으며, 다음 달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발표할 예정인 북한인권결의안에 북한 인권 침해 피해자들과 북한 인권 단체들의 견해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