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5/9

국내이슈

1. 정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 갈등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8일 오후 두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회동을 가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김 후보는 9일 오전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하여 당 지도부의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힐 예정입니다.  

 

 

2. 경제

이재명, 경제 5단체와 간담회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5단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경제를 살리는 건 기업"이라며 친기업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는 주식 장기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과 함께 정년 연장 및 주 4.5일제 도입에 대해 "계엄 선포하듯 그렇게 할 것처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3월 경상수지 91.4억 달러 흑자

 

 

 

•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3월 경상수지는 91억4,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2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수출은 반도체(11.6%), 의약품(17.6%) 등이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28.2%)과 철강제품(-4.9%)은 감소했습니다.  

 

 

3. 사회

전국 법관대표회의, 이재명 파기환송 판결 논의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법원 파기환송심 판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전국 법관 대표들이 모여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법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의심과 사법에 대한 신뢰 훼손 문제를 논의하고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임시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4. 산업

LG AI연구원, 본사 마곡으로 이전

 

 

• LG AI연구원은 기존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서울 마곡의 LG사이언스파크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전은 R&D 시너지 창출과 인공지능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5. 문화

'유럽의 날' 행사, 서울에서 개최

 

 

 

• '슈만 선언' 75주년을 맞아 주한 EU대표부와 25개국 대사관이 공동으로 '유럽의 날'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럽 통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크라이나의 EU 통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였습니다.  
  
  
  

6. 미세먼지 ( 2025년 5월 9일 )

 

• 전국: 비 영향으로 대기질 좋음~보통 수준
  
  
• 서울: 미세먼지 32㎍/㎥(보통), 초미세먼지 8㎍/㎥(좋음)
  
  
• 남부 지역: 전반적으로 좋음 수준
  
  
• 전망: 비가 이어지며 당분간 미세먼지 걱정 없음
  
  
• 주의: 우산 필수, 도로 미끄러움 주의

 
 

7. 전국 자동차용 LPG부탄 가격 동향 ( 2025년 5월 9일)

 

• 전국 평균: 1,088.99원/ℓ (전일 대비 0.02원 하락)
  
  
• 최고가 지역: 서울 1,150.36원
  
  
• 최저가 지역: 전북 1,041.97원
  
  
• 5월 인상 요인: 유류세 인하 축소로 약 16원 상승

 
 

8. 스포츠 경기 일정 ( 2025년 5월 9일)

⚾ 국내 스포츠

KBO 리그 (프로야구)
 
 

• 경기 일정: 오늘은 KBO 리그 경기가 없습니다. 다음 경기는 5월 10일(토)부터 재개됩니다.

 
 
⚽ 국내 축구

K리그 1 & 2
 
 

• 경기 일정: 5월 9일에는 K리그 1과 K리그 2 모두 공식 경기가 없습니다. 다음 경기는 5월 10일(토)부터 진행됩니다.

 
 
해외 스포츠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UECL)
 
 

• 첼시, 유르고르덴 IF(스웨덴)와의 4강 2차전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유럽 축구 리그
 

• 경기 일정: 5월 9일에는 주요 유럽 축구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등)의 공식 경기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중계 정보
 

• KBO 리그: 다음 경기는 5월 10일(토)로 예정되어 있으며, 중계 일정은 추후 확인 바랍니다.
  
  
• UECL 결승: 첼시의 결승 경기는 추후 일정 발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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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1. 국제 정치 및 외교

인도-파키스탄 긴장 고조
 
 

• 인도는 파키스탄과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였고, 이에 대해 파키스탄은 보복을 경고하며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인 최초 교황 선출
 
 

• 미국 시카고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되어 교황 레오 14세로 즉위하였습니다. 이는 미국인으로서는 최초이며, 사회 정의와 노동자 권리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이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는 현재의 안보 위협과 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경제 및 무역

미국-영국 무역 협정 체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영국과의 새로운 무역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이는 미국 농산물의 영국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도, IMF 대표 소환
 
 

• 인도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분석을 비판한 자국 대표를 소환하였습니다. 이는 IMF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치로 평가됩니다.  

 
 

3. 사회 및 인도주의

교황의 가자지구 어린이 지원
 
 

•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의 교황차량을 가자지구 어린이들을 위한 이동식 진료소로 개조하여 사용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는 가자지구의 어린이들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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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1. 정치 및 외교

인도-파키스탄 군사 충돌 격화
 
 

•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었습니다.  인도는 파키스탄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보복으로 파키스탄의 방공 인프라를 타격했습니다.  파키스탄은 인도의 공격으로 31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한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양국은 핵 보유국 간의 전면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총선 결과
 
 

• 싱가포르에서 실시된 총선에서 여당인 인민행동당(PAP)이 전체 의석의 87석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전체 97석 중 87석을 차지한 결과로, PAP는 65.57%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야당인 노동당(WP)은 10석을 확보하였으며, 추가로 2석의 비선출 의원(NCMP) 자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2. 경제 및 무역

미중 무역 협상 재개
 
 

• 미국과 중국은 스위스에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위급 무역 협상을 재개합니다.  이번 협상은 양국 간의 무역 전쟁 완화를 위한 초기 단계로,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1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에 대응하여 1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이번 협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무역 갈등을 해소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일 무역 협상에서 쌀 시장 개방 논의
 
 

• 미국과 일본 간의 무역 협상에서 쌀 시장 개방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었습니다. 미국은 일본의 쌀 시장 보호 정책을 비판하며, 관세 철폐와 시장 개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국내 쌀 가격 상승 등의 문제로 인해 쌀 시장 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정치적 부담으로 인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인도네시아의 2025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5%에서 4.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무역 긴장과 국내 소비 둔화, 미국의 관세 부과 가능성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5.2%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외부 요인으로 인해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3. 사회 및 보건

홍역 확산 우려
 
 

• 한국에서 2025년 들어 52건의 홍역 사례가 보고되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의 홍역 유행과 관련이 있으며, 한국 내 감염자 중 34명이 해외 여행자였습니다. 베트남은 2025년에만 40,000건의 의심 사례와 5명의 사망자를 보고하였으며, 태국에서도 홍역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국에 백신 접종 강화를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