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젠슨 황, 베이징 방문…미국 규제에도 중국과 협력 지속 선언”
젠슨 황, 베이징 찾아 “중국과 협력 지속”…엔비디아, 미국 규제에도 흔들림 없다미국의 반도체 강자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 젠슨 황(Jensen Huang)이 직접 중국 베이징을 찾았다. 미국 정부의 대중국 수출 통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황 CEO는 “중국은 엔비디아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우리는 협력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세계 최대 AI 반도체 기업의 수장이 직접 중국을 방문해 양국 간 긴장 속에서도 협력 의지를 공식화한 것이다.이번 방문은 2025년 4월 중순,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황 CEO는 중국 국무원 부총리 허리펑과 회동하고,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창업자들과도 만나 기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그는 “중국..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