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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3/28
국내이슈1. 영남 지역 산불 확산 및 피해 심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계속 확산되어 현재까지 약 2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피해 면적은 3만 5천 헥타르에 달합니다. 특히 경북 의성 지역의 진화율은 95%에 도달하였으나, 산불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2. 미국의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로 인한 국내 자동차 산업 위기 미국이 모든 수입 자동차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지난해 대미 자동차 수출액: 약 50조 원현대차, 기아, 한국GM 등 가격 경쟁력 약화 우려산업연구원 분석: 수출 최대 5조 8,900억 원 감소 전망 3. 의대생들의 제적 위기 및 대응 방안 논의 의대생들의 제적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2025.03.28 -
" 불특정 다수 대상 협박 처벌하는 ' 공중협박죄 ' 신설, 국회 본회의 통과 "
불특정 다수 대상 협박 처벌하는 ‘공중협박죄’ 신설, 국회 본회의 통과국회는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협박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형법 개정안, 이른바 ‘공중협박죄’ 신설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사회적 불안을 유발하는 협박 범죄에 대응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제안되었다.기존 형법상 협박죄는 특정인을 대상으로 생명이나 신체에 대한 해악을 고지한 경우에만 처벌할 수 있어, 불특정 다수를 향한 협박 행위는 처벌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신림역, 서현역 등에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예고 협박’ 사례가 급증하며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신설된 공중협박죄는 불특정 또는 다수의 사람..
2025.03.28 -
" 우원식 국회의장, 윤석열 탄핵심판 신속 선고 촉구 "
우원식 국회의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신속 선고 촉구우원식 국회의장이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 대해 신속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우 의장은 3월 27일 국회에서 담화문을 통해 현재 헌재의 심판 지연으로 인한 정치적, 사회적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며, “헌법기관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대통령 탄핵소추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결정한 중대한 사안이며, 이를 헌법재판소가 빠르게 판단해 줘야 국민적 혼란과 국정 공백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심판이 장기화될 경우, 국론 분열은 물론 국가적 역량이 소진되고 대외 신뢰도 역시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우 의장은 담화에서 특히 국가적 위기 대응이 중요한 시점에서 대통령 ..
2025.03.28 -
"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피터 틸의 창업 철학 조언페이팔 공동창업자이자 초기 페이스북 투자자로 유명한 피터 틸(Peter Thiel)은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철학적인 창업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의 저서 《Zero to One(제로 투 원)》은 단순한 창업 전략서가 아니라, ‘어떻게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그가 말하는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1. 경쟁은 패자의 게임이다피터 틸은 세상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경쟁을 강요하지만, 경쟁 속에서 진정한 부는 만들어질 수 없다고 주장한다. 경쟁은 가격을 낮추고, 마진을 깎고, 창의성을 억제한다. 반면, 독점은 기업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혁신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구글..
2025.03.28 -
윤석열 탄핵심판, 5:3 의견대립에 헌재 ' 교착 상태 '
윤석열 탄핵심판, 5:3 의견대립에 헌재 '교착 상태'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헌법재판소에서 교착 상태에 빠졌다. 헌재 재판관 8명 가운데 5명이 탄핵 인용, 3명이 기각 또는 각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지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선고 시점을 계속 미루고 있다.헌법재판소는 대통령 탄핵 여부를 판단할 때 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찬성해야 인용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현재 헌재는 공석인 재판관 1명을 제외하고 8명 체제로 심리를 진행 중이며, 이 상태에서 5:3 의견 분포는 인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결국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기각'으로 결론 날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헌재는 아직 선고일조차 통지하지 않고 있다. 이는 재판관들 간의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음을 시사한다. 특히 기각 또는 각하..
2025.03.28 -
" 산불 피해 위로 중 돌발 상황...이재명 대표, 겉옷에 가격 당해 "
산불 피해 위로 중 돌발 상황…이재명 대표, 겉옷에 가격 당해3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북 안동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던 중 돌발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직후,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으로 내려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안동시 옥동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방문한 이 대표는 피해 이재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자원봉사자들과 소방대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령의 이재민들로부터 직접 피해 상황을 듣는 등 진심 어린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한 어르신이 “집이 폭삭 타버렸다”고 하소연하자, 이 대표는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답하며 ..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