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인가 단순 착오인가? 최상목 부총리, 청문회 발언 번복 논란”
청문회 위증 논란? 최상목 부총리, 국회에서 발언 번복2025년 4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탄핵소추사건’ 청문회가 긴장감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청문회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핵심 증언을 번복하며 위증 논란에 휩싸였다.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계엄령 선포 이후 상황과 관련된 통신기록 제출 여부였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2023년 12월 3일 계엄령 선포 이후 휴대전화 교체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기억이 없다”며, 휴대전화를 바꾸지 않았다고 답변했다.하지만 김 의원은 이동통신사로부터 제출받은 단말기 변경 이력을 근거로 최 부총리가 12월 7일 갤럭시 S24 울트라에서 Z 폴드6로 교체한 사실을 지적했..
2025.04.17